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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9/20 아... 드뎌 아빠가 되는건가? (1)

아... 드뎌 아빠가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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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니다...
친구의 이야기..
뭐.. 이미 아빠간 된 친구도 많고.. 아직... 허니문 베이비는 커녕.. 허니믄 못간 나로서는
참기 힘든 부러움이다.
사실... 출산시의 고통은 내가 겪어보지는 않았어도...
그 비명소리는 분명히 기억한다....
나의 사랑스런 조카를 낳는 우리 형수님의 비명소리...
옆에서 쿨쿨 잠만 자는 울 형....
그때는 뭐 이런 사람이 있나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형을 이해하기도 했다.
그런데... 내 주위에 실감나게 글을 올린이가 있으니... 고구마..

으~ 그 사람 염장 지르는 것도 여러가지라지만...
조카(??)가 태어났다고 메신저로 말하더만..
눈은 쭉 찢어지고.. 입은 자기보다 크며, 코는 뭉특하다고 했던가...

근데.. 블로그의 글은 뭐야.. 쭈글 쭈글 오물오물.. 쭈굴 오물???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이뻐한다 했지만...

내가 봐도 이쁘다.. 귀엽다.

쭈글이든 오물이든... 귀엽다....

아~ 또다시 밀려드는.. 얼렁 결혼해서 아이 낳고 싶은 이맘... ㅠ.ㅠ

웬지 모르지만.. 이런 생각하고 나면.. 꼭 여자를 애 낳는 기계쯤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자문도 해보지만....

그건 둘째 문제다... 난.. 사랑스렁 아이가 필요하고.. 사랑스런 아이를 낳아준 아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여자가 필요하다...

뭐... 근데.. 왜 아직 결혼은 생각이 없는건지.. 그건 나도 모르겠당... ㅠ.ㅠ

근데... 애기 보러가서 무슨 말 해주지?

절대 너 닮지 않게 키워라?

와이프랑 쏙 빼닮았네?

너는 하나도 안닮았다... ㅡㅡㅋ

뭐라 해야.. 이 부러움이 사그러 들까나... ㅠ.ㅠ

에휴.. 불쌍한.. 이내 총각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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