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知道我的心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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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면, 그 끈을 놓고 싶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을 알기를 원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첫 느낌이 그저 편한한 사람)이라는 판단이 서면..

주저않고 말을 걸거나, 친구를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친구가 많다...

뭐... 누구 하나 소중하지 않은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그 반대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무지 찔린다.

이번 추석때 한국에 2주동안 있었다.

근 7개월만에 한국에 들어오다 보니... 만나야 할 사람도 많다.

가족들 얼굴 보기 위해 움직이는 것도...

친구들 얼굴 보기 위해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뭐 맘에 내키진 않았겠지만.. 안부르면 내가 좀 뭐라 하니깐.

다들 부른다.. ㅎㅎㅎ

그래도 꼭 인사를 드려야 하는 곳에는 가야 했다.

대체적으로 더 친하고 덜 친하고의 차이점은 없다.

다만, 꼭 인사를 드려야 하는 곳은... 친구의 부모님을 알거나, 친구의 와이프를 알거나

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를 제외하면, 다 똑같은 친구인데...

근데.. 근데.. 무진장 찔린다...

못본 친구가 몇 있는데...

그 친구들이 너무 너무 보고 싶다... 젠장.. ㅠ.ㅠ

또 한국을 날아가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이고, 월급쟁이다 보니... 가진게 넉넉치 못하다.

지금의 회사를 확 때려치우면, 직장인이라도, 월급쟁이라도.. 보러갈 수 있을텐데...

그게 지금 가장 아쉽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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